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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놀이에 전래놀이를 담다

놀이로 여는 세대의 문 "어릴 적, 할아버지의 손잡고 마당에 나가 윷놀이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는 몰랐다. 네 개의 나무 조각이 던져지는 소리 속에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세대를 잇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걸, 시간이 흘러 나도 부모가 되었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스마트폰 화면에 갇힌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을…. 요즘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이 다양한 전자기기나 화면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바로 '놀이'다. 어릴 적 우리는 자연스럽게 마당에서, 공원에서, 친구들과 혹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은 단순한 놀이 설명서가 아니다. 할머니의 치맛자락에서 맴돌며 놀았던 공기놀이..
놀이로 여는 세대의 문

"어릴 적, 할아버지의 손잡고 마당에 나가 윷놀이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는 몰랐다. 네 개의 나무 조각이 던져지는 소리 속에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세대를 잇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걸, 시간이 흘러 나도 부모가 되었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스마트폰 화면에 갇힌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을….
요즘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이 다양한 전자기기나 화면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바로 '놀이'다. 어릴 적 우리는 자연스럽게 마당에서, 공원에서, 친구들과 혹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은 단순한 놀이 설명서가 아니다. 할머니의 치맛자락에서 맴돌며 놀았던 공기놀이와 소꿉놀이의 추억, 동네 친구들과 제기차기로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함성, 웃음을 잃지 않았던 순수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그런 놀이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단순한 즐거움 그 이상이었다.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고, 서로의 관계를 쌓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책은 전래놀이와 창의 놀이를 통해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놀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다. 또한, 놀이를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을 아이들에게는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을 선물한다.
각 놀이의 규칙과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놀이부터, 어른들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협동적인 놀이까지, 각 세대가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방법을 준비했다.
이 책을 통해, 놀이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가족과 친구들 간의 따뜻한 교감을 느껴보고, 간단한 놀이지만 그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이 여러분의 삶에 큰 기쁨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저자 신미숙
신미숙
gostop2487@naver.com
신미놀이연구소 대표
전래놀이 및 인문교육 강사
한국출판지도사협회 부회장

창의적인 놀이교육과 인문학적 소통을 융합한 콘텐츠로 1,0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해온 교육 전문가. 대학교, 공공기관, 초중고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래놀이, 세대 통합교육, 웰다잉, 법정의무교육 등의 분야에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쳐왔다.

주요 방송 출연
EBS 한국 기행, TBC 꿈꾸는 운동장 두두두, KNN 생생투데이, TBN 교통방송 등 다수

공동 저서
세상을 바꾸는 우리 1인 지식기업 시대
삶을 변화시키는 작지만 위대한 책쓰기
인문학 강사 11인의 通 하는 성공 워크숍
교육 담당자를 위한 강사 편람 인문학강의

“어릴 적 마당에서 해 질 때까지 뛰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때의 웃음과 에너지가 내 삶을 이끌었고, 지금은 놀이 강사로서 그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 참 행복하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담아 만든 작은 선물이다.
놀이가 우리를 이어주길 바라며, 오늘도 함께 신나게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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